빠나나가 사는 곳을 청소했습니다.~ㅎ

by 하얀바나나 posted May 12, 2013 Views 1056 Likes 2 Replies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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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ㅎ 방청소를 하루에 조금씩 하다보니 한달도 넘게 한 것 같아요.

더러운 오물 혹은 배설물(?), 바나나 껍데기 같은 것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정체모를 털은?


그래도 짐이 많다보니 어수선하고 정신이 없습니다. 그래서 지저분한 곳은 사진에서 패쓰~


그리고 별루 특이할 만한 시스템도 가진 것도 없는 그냥 그저그런 부끄러운 방이네요.


이제 소개를 시작하겠습니다.(스크롤 압박이 조금 있어요.ㅎ;;;)

방 스펙(Room SPEC): 2평, 창문1개, 방문 1개, 온돌, 장판, 벽지?, 콘센트...- _-a 그만 할께요.


사진 클릭[+]하시면 크게 볼 수 있어요.




my_room_01.jpg

▲ 궁금해하실 분이 계실까요? 제가 사용중인 컴인데 CPU는 비밀...ㅎ;;; 샌디 셀러론이에요. 글카는 GTX460인데 파워로 막혀있어 보여드릴 수 없네요. 구형컴터 교체좀 해주세요.~


my_room_02.jpg

▲ 제가 사용하고 있는 컴퓨터입니다. 예전에 ITX메인보드가 너무 써보고 싶어 구성하게 된 컴퓨터인데 길이가 14cm이하의 파워만 장착이 가능해서 '리버티 620W'로 쓰고 있어요. 2005년 제가 제일 첨 구입했던 좋은 파워였어요.ㅎ 이번에 도시바 2TB 하드디스크도 데려왔는데 진동이 거의 없어요.~


my_room_03.jpg

▲ 2009년에 구입했던 파워메이트인데 이번에 마웍분들이랑 함께 봉인해제 할려구요.ㅎ 음... 4년만에 다시 써보겠군요. 옆에 비닐 봉다리엔 아이스메이트도 있어요. 신제품은 디자인이 더 좋을 것 같아요. 그런데 이번에 봉인해제 했는데 안되면 어쩌죠?


아! 파워메이트 밑에 공유기로 무선랜카드를 대신하는데 랜카드가 3~5Mbps나올때, 공유기를 클라이언트모드로 사용하면 8~9Mbps나와요. 그런데 아이피타임 N604R이랑 잘 안맞아서 5~6시간 마다 몇초씩 끊어지네요. 아마 같은 회사의 공유기끼리는 괜찮을 것 같습니다. 나중에 테스트 해볼께요.ㅎ


my_room_04.jpg

▲ 마우스 패드의 옷을 벗기면? 밑에 유리패드가 나옵니다? 예전에 맥스틸도 썼는데 스틸시리즈나 둘 다 표면이 너무 고와서 손이 많이 따뜻한 저는 김이 서립니다. 김이 서린 자리를 지나가면 마우스는 스킵현상이 생겨요.ㅠ- 그래서 청바지 잘라서 저렇게 옷을 입혔네요.


my_room_05.jpg

▲ 얼짱각도를 찾아 보면서~, 그런데 정말... 튜닝도 안되어 있고 밋밋합니다. 예전에 쿨엔에 올렸던 바나나냉장고나 퇴물이 되어 창고에 있는 레이븐은 앞에 뭐가 정신없이 달려있습니다.


그런데 그 컴퓨터도 너무 늙어서... Q6600 켄츠필드가 달려있어요. 메인보드도 오락가락~ 담번에 더 큰 공간으로 옮기면 그 땐 모두들 한자리에 모아두어야죠... 지금은 잠을 잘 수 있는 공간도 없어요.


my_room_06.jpg

▲ 방에 불끄고... 야경모드(?), 아님 야동모드(?)ㅋㅋ 얼마전에 하드디스크를 구입한 이유가 다 있습니다? 진심으로 믿으시는 것은 아니시겠죠? 쿠로님이 말씀하신 아청법은 무섭답니다.


my_room_07.jpg

▲ 불켜면 이런 모습이구요. 한개는 형광등... 제도 스탠드는 LED전구를 너무 사보고 싶어서 추가했죠. 형광등은 27W인데 LED전구는 삼성제품인데 6.5W인데 50W밝기를 만들어 준다네요. 믿거나 말거나일 것 같지만요.ㅎ 아무튼 열도 없고 좋습니다. 10.8W는 한 7~80도는 되는 것 같습니다.


스탠드용으로는 6.5W가 밝기도 적당하고 열도 별루 없고 좋습니다.


my_room_08.jpg

▲ 어수선한 책상앞 책꽂이... 책은 별로 없고 유리병에 너무 잡다하게 모아놔서... 나름 신기한 병들이라 모아봤어요. 루빼도 보이는 군요. 저거 싸다고 사지마세요. 너무 뿌옇게 보이고 배율도 안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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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의 우측 확대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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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의 좌측 하단 확대샷! ㅎ저기 책중에 보면 레어템이 있답니다.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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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의 좌측 확대샷! 잡동사니들... 돈될 만한 것은 하나도 없네요.- _-a 조은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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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고에 있던 원숭이인데 아이폰용 케이블 잡고 있으라고 시켰습니다. 하도 전선이 굴러다니고 엉키고 해서요. 이젠 쓰지 않는 아이폰이지만 가끔 음악땜에 쓰고 있습니다. 음질은 아이폰이 진리? 모니터 위의 먼지는 하이그로시의 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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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상 뒷쪽인데 델모니터도 와있고 컴터만들 케이스도 있지만 지름신 왔을 땐 마음이 답답하다가도 지른 다음엔 그냥 마음이 편해지면서 그로기상태 돌입... 부품이 정상인지도 확인을 안해봤네요.ㅠ- 오늘은 일단 사진찍고 글쓴다고 못했고 내일은 꼭! 모니터를 뜯어봐야 겠습니다.


모니터는 호불호가 갈리는 강화유리 + 글레어패널인 제품인데 제가 지금 쓰고 있는 모니터도 글레어패널인데 화면보호기 붙이고 써요.ㅋ 막눈은 아니라고 혼자 생각하지만 별 생각없이 쓰는 입장에서는 남들이 보기엔 막눈이라 생각해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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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하다가 나온 스팀쿠폰인데 쓰실 분 계신가요? '하프라이프2 + 팀 포트리스2 + 포탈' 있네요. 2007년인가 라데온 2900XT 구입시 받았던 것인데 한개는 쓰고 한개 남았습니다.~ 다 오래된 게임들이라 계실지...




마웍님들 모두 즐거운 하루 되시고 주말 되세요. 일단 주말이다보니 이런 글을 작성할 시간도 있네요. 저도 이제부터는 좀 더 부지런하게 움직이면서 살아야 겠어요. 음... 그러고보니 생각난 것인데, 시감게시판은 글점수를 좀 더 올려주면 활성화되지 않을까요? 혼자 생각해 봅니다.ㅎ

부족한 시감(시스템 감상)? 방감인가요?ㅎ 봐주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저 가서 잘께요. 숑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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