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크리스마스 연휴 이틀 정신없었네요.

by 푸른들소 posted Dec 25, 2013 Views 244 Likes 0 Replies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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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만 레스토랑에 오너쉐프로 일하고 있는 조리사에요.

10여년 넘게 빨간날 쉬어본적은 없지만 결혼하고 가족을 얻으면서

더욱 미안함이 커지는 하루였습니다.

주방에서 짱으로 동생들 다루면서 있다가 조그맣게 가게를 차리고나니

오너쉐프이자 주방장이자 시다봐리~ 까지 다 할려니 너무 힘든 시간들이네요~

근데 자신있게 시작한지라 맛있는지 워낙에 많은 손님들이 오셔서 마눌이랑 처제.

그리고 엄니까지 고생한 시간이었습니다.

혼자 힘든건 괜찮은데 가족들까지 너무 힘들게 해서 미안하면서도 고마운 시간이었네요~

크리스마스라는게 즐기고 노는 시간인게 일반적인데 제 입장에서는 그 분들을 위해서 봉사하면서

가족에 대한 애틋함을 느끼게 해주는 시간이었던것 같습니다.

우리 마이웍스 사이트도 서로 아껴주는 가족같은 커뮤니티가 되었음 합니다.^^

-재술님 언능 더욱 건강해지시고 활기차게 사이트 꾸려가주세요~이것도 인연인데 정말 건강 되찾으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