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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2013.05.23 20:58

웍스님에게

조회 수 198 추천 수 2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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웍스님 제가 지금 고3  학생인데요

학교에서 공부를 어느정도 하는 학생입니다.

지금처럼만 공부하면 인서울은 가능합니다.

근데 제가 지금 살아오면서 공부에 회의적인데요

왜 내가 수학, 국어, 영어 같은 하고 싶지 않은 공부를 해야하나 늘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관심있는 분야는 컴퓨터 거든요..

어릴적 부터 컴퓨터에 관해서는 정말 좋아 했습니다

실제로 부품사서 조립도 해보고 오버클럭도 해보고

이런일을 할 때 희열을 느꼇습니다.

근데 웍스님이 올리신 컴퓨터 튜닝 하신것을 보고

아 내가 할일은 이거다 라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제가 아직도 국어, 영어 이런 공부를 하고있다고 생각하니 한심했습니다.

혹시 웍스님처럼 컴퓨터를 튜닝하고 제작할려면

대학교를 나와야하나요? 안나와도 상관없다면 대학교를 나오기가 싫어서요..

대학교 다닐돈으로 이것저것 제작해보고 싶습니다.

컴퓨터 튜닝 할려면 어떤 공부를 해야하는지도 알고싶어요..

혹시 제가 이런질문에 대답하기가 힘드시다면 조언만이라도 해주세요...

제 인생의 반환점일지도 모릅니다..

부모님은 뚜렷한 목표가 있다면 찬성해주실꺼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저의 의지를 말하자면 저는 진짜 제가 하고싶은 일이구요.. 돈 많이 못벌어도 제가 하고싶은 일 하면 살고 싶습니다.. 

웍스님 부탁드립니다..

 

Comment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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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ng님 축하드립니다.^^ 2013.05.23 20:58
    보너스포인트에 당첨되셨습니다. yong님은 15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 profile
    하얀바나나 2013.05.23 21:51
    보너스 신께서도 용님과 함께하시네요.ㅎ 항상 선택의 기로에 서지만 좀 더 가능성을 열어두고 생각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젋다는 것은 부럽습니다.~
  • profile
    하얀바나나 2013.05.23 21:34

    이쪽은 업으로 하시면 힘들지 않을까요... 음... 안힘든 일은 없지만요. 취미로 할때와 이것을 업으로 하였을 때의 차이는 분명 있습니다.

    자신이 즐기고자 했던 일이 밥벌이가 된다면... 아직까지 이쪽만을 목표로 하기보다는 열린 가능성을 두고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뭐든지 한 곳에만 올인하면 그만큼 노력은 배가 되겠지만 제 생각은 나중에 안됬을 때를 대비해서 토끼굴이라도 파두면서 준비하시는 것도 좋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직까지는 많이 젊으시고 대학교에 가서도 충분히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그리 나이가 많지는 않지만 직업적인 부분과 취미라는 부분의 차이는 구분을 안지을려해도 느낌도 많이 다르다고 생각되구요.

    일단 꾸준히 해오신 공부 아직은 갈무리를 지으셔서 지금까지의 노력이 헛되지 않고 활짝핀 꽃으로 만드셨음 좋겠습니다. 그러고 나서도 좋은 길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고3이시니 얼마남지 않았구요.

    강요는 하지 않습니다. 다만 지금까지의 길을 한번에 뒤집어서 다시 시작한다는 것은 참 힘들고 지금까지의 노력도 아깝지 않습니까? 공부도 잘 하시는데요.ㅎ

  • ?
    사랑굿 2013.05.23 23:01
    헉 장편의 글을 썼는데 다 날아갔네 클릭 잘못해서 손목 아프네요
    바나나님 허무
  • profile
    하얀바나나 2013.05.23 23:06
    헐... 어쩌시다가요.ㅠ- 사랑굿님 메모장에 쓰신담에 붙여넣기 하세요. 저도 열심히 작성하다가 글이 다 삭제되면... 잘 생각도 안나구 다시써도 전에 썼던 글이 더 좋은 것 같구해서 마음이 아픕니다.
  • ?
    사랑굿 2013.05.23 23:12
    수학 영어 국어 이것에 대해 열심히 썼는데 ㅎㅎㅎ
    수학은 철학이고 인식논에 기초를 아주 철저히 하는것이라고
    국어는 어휘 어휘력이 좋은 사람이 이해력도 빠르고 눈설미도 좋다고
    영어 어휘력이 풍부한 사람들이 영어도 잘한다고
    주절 주절 내 인생을 조금 썼는데
    아 하이네켄 맥주 선전하네 맥주 하나 사와서 먹어야 겠내요
    하이네켄 선전 노래가 좋아서 마십니다 하이네켄 맥주맛 잘 모름 ㅋㅋㅋㅋ
  • profile
    하얀바나나 2013.05.23 23:16
    저도 술맛은 잘 몰라요.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됬네요.

    이야기가 잘 가시다가ㄷㄷ... 맥주...ㅠ- 맥주 한잔 하시고 다시 달려주세요.ㅎ
  • ?
    사랑굿 2013.05.24 00:03
    술마시고 쓰면 교육부 무진장 욕할것 같아서
    글 못씀
  • profile
    강컴 2013.05.24 00:11
    우리사랑굿님 멋쟁이....^^;;
  • profile
    하얀바나나 2013.05.24 01:36
    사랑굿님, 강컴님 멋쟁2~ㅎㅎ;;;
  • profile
    강컴 2013.05.24 00:10
    용님...
    저자신도 남보다 뛰어난 인생을 살고있다고 생각하지않기에
    선뜻 자문을 드리기는 왜소지만 인생의 약간 선배자로써
    몇마디만 드리자면 사람은 그나이에 해야할 일이있다고 생각됩니다.
    공부할때 연애할때 사업을할때....
    물론 공부가 인생의 전부가 아니지만 다 시간과 때가 있읍니다.

    자신의 진로를 생각할때 자신이 하고싶은것 해야하는것을 판단 기준으로
    하세요 바나나님이 이야기했듯이 아직은 용님이 학생이시다보니
    결정하기전까지 많은 시간과 여유가 있을겁니다.
    기다리는 여유 짧지않은 삶을 살아왔지만 참 와닫는말입니다....
  • profile
    마이웍스 2013.05.24 08:57

    제가 조언을 해드릴 정도의 내공이 있는 것도 아니라 댓글 달기를 주저하고 있었는데요 콕 찝어서 저에게 질문을 던지셨으니 말씀드릴께요.^^

    공부도 하나의 경험이라고 생각 합니다. 인생을 살아 가면서 경험이 참 중요하더군요. 남이 겪어보지 못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는 것도 큰 자산 입니다. 대학교 가실 능력이 되시면 가세요. 그리고 거기서 또 많은 경험을 쌓으세요.

    수 많은 경험을 통해서 쌓인 내공이 당장은 나에게 도움이 될지 안될지 모르겠지만 나중에 꼭 필요할 때가 돌아 옵니다. 저는 지금 그 경험을 쌓지 못해 큰 고전을 하고 있습니다.

    공부도 경험 입니다. 배울 수 있을 때 많이 배우세요. 지금 이게 나에게 왜 필요하지 물음표를 던지게 되지만 나중에는 아 배우길 잘했다라고 느낌표가 뜰 때가 분명히 옵니다.

    위에 많은 회원님들이 말씀들이 많이 해주셔서 저는 여기까지만 할께요.^^

  • profile
    쿠로 2013.05.24 12:09
    튜닝쪽에 관심이 있으시고 공부를 잘하신다면 관련 학과, 예를 들면 디자인이나 소재 관련 학과를 지원해 보시는 것은 어떠실지요?
  • profile
    하얀바나나 2013.05.24 12:23
    쿠로님 좋은 말씀 같습니다. 소재... 항공기 만드는 재료인 두랄루민 케이스...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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