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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2013.04.29 14:29

가족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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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255 추천 수 2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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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에 날씨가 참 좋더군요.
그래서 집앞에 있는 석촌호수 근처로 나들이 좀 다녀왔습니다.



우리 딸내미는 V를 꼭 저렇게 플래밍의 오른손법칙으로 나타내더군요. -_-;;



석촌호수를 간단히 걷고 주변에 있는 숨은 맛집을 찾아갔습니다.
이상하게 주변 음식점은 바글바글한데 여기는 항상 한산하더군요.
재미있는 것은 제 입맛에는 여기가 더 맛있던데 말이죠.
가격도 상당히 착한 편(석촌호수 근처치고는.. -_-;;)입니다.



그리고 집에 오는 길에 롯데월드 들려서 산책(?) 좀 했네요.
연간이용권이 있어서 엄청 자주 들르는 편입니다. ㅎㅎ

 

얼마 전까지는 날씨가 추워서 돌아다닐 엄두가 나질 않았는데
그래도 지난 주말은 날씨가 따뜻해서 괜찮더군요.
조금만 더 빨리 날씨가 풀리면 좋겠습니다. ^^

Comment '20'
  • profile
    하얀바나나 2013.04.29 14:56

    석촌동은 2번인가 가봤는데 그 유명한 석촌호수는 가보질 못했네요.


    사진으로만 봐도 정말 좋을 것 같은 장소네요.


    외식도 맛있게 하시고 롯데월드도... 100점 아빠시네요.ㅎ

    그런 의미에서 추천~

  • profile
    쿠로 2013.04.29 17:13
    석촌동 바로 옆이 석촌호수인데 말이죠. ㅎㅎㅎ
    전에는 엄청 자주 갔더니 좋은 줄 몰랐는데 오히려 오랜만에 가니까 좋네요. ^^
    100점 아빠는 아니지만 100점 아빠가 되고는 싶네요.
  • profile
    용군 2013.04.29 17:34
    전생에 나라를 구하셨나요. ㅎㅎㅎ
    따님이 너무 이쁩니다. ㅎㅎㅎ
  • profile
    쿠로 2013.04.29 17:39
    전생에 나라를 팔아먹은 덕분에 마눌님한테 꽉 잡혀살지만
    그래도 죽기 전에 뉘우쳤나봅니다. ~_~;;;
  • profile
    하얀바나나 2013.04.29 21:23
    아! 저두 따님이야기가 빠졌네요. 너무 이뻐서 나중에 시집 못보내겠습니다. 혹, 아빠랑 결혼한다고 그러지는 않나요?ㅎ
  • profile
    쿠로 2013.04.30 13:30
    아직 결혼이 뭔지도 모를 나이입니다. ㅎㅎ
    나중에 시집 보내기는 싫겠지만, 그래도 지 좋다는 남자 있으면 보내드려야(?)겠죠. ^^
  • profile
    마이웍스 2013.04.29 22:02
    태어나서 롯데월드 한번도 못가본 1인 인데요...대략 부럽습니다.
    덩달아 저희 애들도 변변한 놀이동산을 한번도 못가봐서 참 미안하긴 한데요 제가 사람 많은곳은 병적으로 싫어해서 말이죠.ㅎㅎ
    사진보니 참 단란한가정을 꾸미시고 사시네요.
    딸네미 있는집은 다 부러워요.T_T
    분명히 전생에 나라를 구하신게 맞습니다.^^
  • profile
    쿠로 2013.04.30 11:43
    저도 사실 사람 많은 곳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점수 좀 딸려니 어쩔수가 없네요. ㅠㅠ
  • profile
    하얀바나나 2013.04.30 11:55

    롯데월드... 혹시 자연농원 이런 유원지를 크게 좋아하지 않으시지 않으세요? 구지 시간내서 놀러갈 곳은 되지 않는다는 생각을 가지고 계신...ㅎ;;; 저도 사실 남들 손에 딸려가지 않으면 가지않는 곳입니다.


    그냥 집에 있거나 용산... 집, 용산, 집, 용산...ㅎㅎ

    몸은 배둘레햄이 되어가고...


    저도 저렇게 이쁜 딸이라면 좋겠어요. 저는 지금 여동생이 둘이나 있는데 집에서는 남자... 밖에서는 여자... 그래서 그냥 무섭네요.- _-a

  • profile
    쿠로 2013.04.30 12:24
    저도 그렇고 아내도 그렇고 무서운 놀이기구를 끔찍히 싫어합니다. 둘이서 항상 하는 말이 '왜 내 돈 내고 공포심을 느껴야하지?' 입니다. ㅋㅋㅋ
  • profile
    강컴 2013.04.30 00:07
    전생에 지구를 구하셨나봅니다...
    가족과 오븟한 나들이 부럽네요
    여행가자고 아이들이랑 와이프랑 협공 압박에
    이핑계 저핑계로 버티는데 이젠 자기들끼리 놀러갑니다...
    쿠로님이 부럽네요...
  • profile
    쿠로 2013.04.30 11:43
    흠.. 보통은 집에서 혼자 놀고 싶기는 한데 그래도 저만 놔두고 나가면 조금은 섭섭할 거 같네요. ㅎㅎ
    같이 놀려다니세요. ^^
  • profile
    하얀바나나 2013.04.30 12:02
    그래도 쿠로님은 정말 화목한 가정을 꾸리신 것 같아 부럽습니다.

    그나저나 댓글이 너무 많이 달리니 어디에 새로 댓글이 생긴건지 알기가 힘듭니다.
  • profile
    쿠로 2013.04.30 12:28
    뭐 천방지축인 저를 아내가 잘 이끌어주는 덕분이죠. ^^
    댓글이 많이 달려서 어지럽기는 하지만 계속 리프레쉬 눌러도 똑같은 화면보다는 좋은 거 같아요. ㅎㅎ
  • ?
    사랑굿 2013.04.30 00:49

    많은 곳 많이 보는것이 어린아이에게 좋습니다
    신사임당의 태교 교육법에 보면
    어머니의 교육이 따로 있고 아버지의 교육이 더 많이 담당한다고 나와 있지요 쿠로님 은 실천하시는 분인가 봅니다
    전생에 지구를 구하신 분인가 봅니다

  • profile
    쿠로 2013.04.30 11:47
    제 별 것 아닌 교육철학(?)은 '죽을 정도로 위험한 짓, 인간으로서 해서는 안될 짓을 빼고는 다 해봐라.', '흙을 많이 보고 밟아라.' 정도겠네요. ㅎㅎ;;
    다른 것은 안 바라고, 부러움의 대상은 아니어도 부끄러운 인간은 되지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 ?
    사랑굿 2013.04.30 19:00
    별것 아닌것 이것 정말 중요합니다
    쿠로님 처럼 생각하는 사람 많지 않습니다
  • profile
    쿠로 2013.04.30 20:38
    뭐.. 그냥 제가 잘나지 못했기에 딸에게 많은 것을 바라지 않을 따름이죠. ^^;
  • profile
    하얀바나나 2013.04.30 19:55
    쿠로님 생각이 정답인 것 같습니다.ㅎ 저도 잠시 생각하게 만드는 말인 것 같습니다.

    ps. 쿠로님이 이렇게 진지한줄은... 한가족의 가장이고 아버지라는 느낌이 팍팍ㄴ느껴집니다.^^
  • profile
    쿠로 2013.04.30 20:37
    자식 교육이 정답이 있을까 합니다. ㅎㅎ
    하지만 이렇게 진지할 줄 모르셨나요? ㅋㅋㅋ 평소 이미지가 어땠기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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