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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31518772101_1.jpg


어렸을땐 까치머리


질풍노도 시절에는 머리숱이 많아서 가발쓰고 다니냐고 오해도 많이 받았었는데


나이먹으면서 하나, 둘 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흑채를 찾아보고 있는 불편한 진실


언제부턴가 머리를 감고 빗질을 할때마다 2대8 가르마가 어울리는건 덤이랄까...


그래도 마음은 청춘.^^

Comment '7'
  • profile
    하얀바나나 2013.01.14 00:15
    저도 아직 나이가... 아무튼 40대 중반의 얼굴에 머리숫도 그리 없어 항상 짧은 머리를 좋아합니다. 요즘은 이발소 아저씨 말을 듣고 아침마다 들기름을 한숟가락씩 먹는데 몇일 되지 않아 효력은 아직 없네요.

    들기름 먹음 흰머리 없어지고 머리도 굵어진데요. 아! 그리고 프로페시아라고 탈모약있기는 한데 그게... 정수리쪽엔 효과가 직빵이라는데 끊으면 또 힘이 없어지고 빠지구 한데요.

    또 여자들은 절대 손으로 못만지게 해야한다구... 피부로도 흡수되는 약인데 항남성호르몬제인지 뭔지라서 그렇다네요.ㅎ 저두 얼마나 머리털이 줄었으면 이런 것 저런 것 많이 찾아봤네요.ㅠ-

    ps. 들기름이 머리에 좋다구 하니까 한달쯤 먹어보구 말씀드려볼께요.ㅎ;;;
  • profile
    강컴 2013.01.14 02:21
    그래도 이발소나 미장원에 가시는것이
    행복한 이야기입니다...
    더이상 이야기 안해도 아실분은 이해하실
    겁니다. 하이.......^^;;
  • profile
    하얀바나나 2013.01.15 23:24
    ㅠ- 저두 머리털이 하루에 몇백개씩 빠지는 입장에서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위추드립니다. 저도 위로받아야 할 처지인데...

    그래두 지단이나 이런 스타들 중에도 대머리 있잖아요. 우리나라도 빨리 대머리에 대한 나쁜 인식이 없어져야함...
  • profile
    몰라묻지마 2013.01.15 07:01
    전 이상하게 머리가 안빠져요 숱이 많아서...좀 빠져도 괜찮을꺼 같은데....
    이런말 하면 안되려나 ;;;
  • profile
    하얀바나나 2013.01.15 23:23
    노노... 몰라님은 그래두ㅠ- 컴퓨터 좋아하면 좀 빠지는 건지... 장시간 컴퓨터에 시달리는 사람들은 생활이 불규칙해서 그런지 머리털이 좀 빠지나봐요.

    ps. 묻지마님이 마웍의 간판이 되시는 것은 아닐까요?ㅎ 일단 머리숱 많은 남자들 스타일이 잘 살아나서 잘생겨보이던데... 부러워요.

    머리털 많은 것 부러워 하면서 댓글추천 드려요.ㅎ
  • profile
    하얀바나나 2013.01.15 23:25
    웍스님 갑자기 왜 안오셔요~!!!ㅎ 마웍님들 좋은 밤 되세요.^^
  • profile
    마이웍스 2013.01.16 01:02
    ㅎㅎ 간만에 곰인형 눈알좀 붙이느라 바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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