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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과 기로


삶의 카테고리에
기로는 헤게모니
삶의 헤게모니에 넘어
카테고리 연결
헤게모니를 풀기 위해
카테고리
카테고리를 풀어야
다가갈수 있는 헤게모니
아리송하기만 한 삶이다
거미줄 망은 삶의 카테고리에 안테나
정점의 기로는 해게모니

풀수가 없다
고민하면 뒤 엉커버린다
싹뚝 잘라 버리면 삶이 떨어져버린다

난자는 정자를 기다리고
기로에 서로 탄생되고
또 다시 기다림의 자궁속에서

탄생되는 기로

기로와 기다림
기다람과 기로
무생물 돌덩어리도 원자 분해를 해 사리지고

다시 원자결합으로 탄생한다
세상의 모든 사물도 순리적인데
삶에
기다림과 기로
기로와 기다림
자연에 순리로 풀어가야 하지 않겠나

사랑굿의 낙서

Comment '11'
  • profile
    하얀바나나 2013.06.23 23:00
    난자는 정자를 기다리고...ㅠ- 너무 적나라한 표현같아요.ㅎ 그나저나 그 난자가 아무 정자나 기다리지 않는 다는 것은 함정입니다.ㄷㄷ 너무 무서운 발언인가요?

    그나저나 저두 빨리 장가가서 아기를 빨리 만들어야 하는데... 나이도 나이고 늦어지면 70살까지 뒷바라지 해야될 것 같아요. 요즘은 주변분들 보면서 언제 결혼하셨는데 아기는 몇살이구나 이런 것도 생각하게 됩니다.

    주변에서는 또 어머니께 아들 장가갈 때 안됬냐구... 너무 늦는 것 아니냐면서 이야기하신다고 하네요. 겉으로는 안그런 척 하지만 저두 속으로는 부감이 갑니다. 뭔가 해놓은 것이 있어야 장가도 가는데 막말로 부랄 두쪽만가지고 갈 수도 없잖아요.

    사랑굿님이 좋은 시를 적어주셨는데 주객이 전도되어 다른 이야기만 주절주절 하고갑니다.ㅎ;;; 너그러이 용서해주세요.
  • profile
    바나나쥬스 2013.06.23 23:02
    기로라는 사진 장난 아니던데요. 그런 사진에 이런 시까지 멋집니다.
  • ?
    사랑굿 2013.06.24 00:54
    시 아닙니다 낙서에요 낙서요
  • profile
    강컴 2013.06.24 00:56

    저는 흉내도 못할 낙서네요...
    사랑굿님 멋진 낙서 잘읽고 갑니다....

  • ?
    사랑굿 2013.06.24 00:58

    아이고 감사합니다 감사 감사

  • profile
    바나나쥬스 2013.06.24 01:17

    ㅎㅎ강컴님이 사용하신 이모티콘 엄지손가락이 아니라 삿대질하는 손가락인뎁쇼?ㅎ;;;

  • profile
    강컴 2013.06.24 23:54

    그냥 엄지손가락이라 우길래요...

  • profile
    바나나쥬스 2013.06.25 10:21
    저도 지금 보니까 엄지손가락으로 보이는 군요.
  • profile
    에구 2013.06.24 00:50
    감사합니다 정말 멋진 글이세요~ 후훗 이건 제가 가져다 쓰겠습니다.
  • ?
    사랑굿 2013.06.24 00:55
    답을 요구했자나요 안돌아가는 머리 한참 굴렸는데 ㅎㅎㅎ
  • profile
    KAIRES 2013.06.25 13:49
    먼가 심오합니당~~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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