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소감
2010.10.15 23:49

광화문 올레스퀘어 다녀왔습니다.

조회 수 6831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오늘 시내에 볼일이 있어서 나갔다가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광화문 올레스퀘어를 다녀왔습니다.

올레스퀘어에는 1층 로비에서 현재 판매되고 있는 아이폰4와 조만간 출시할 아이패드를 직접 만져볼 수 있도록 체험장을 운영하고 있었는데요 제가 들어 갔을때도 많은 분들이 만져보고 계시더군요. 전 이미 아이폰3GS를 쓰고 있기에 아이폰4는 그닥 감응이 없었습니다.

 

alle-01.jpg

 

아이폰4는 역시 3GS에 비해서 확실히 얇아졌더군요. 오히려 잡기에 그립감이 불안할 정도로 얇아져서 남자보다는 여자가 잡기에 괜찮을 것 같다는 느낌 이었습니다. 데스그립이 궁금해서 문제의 옆테두리를 꽉 잡아 봤지만 별 이상은 없더군요. 신호수신상태를 보니 막대기가 만땅인 것으로 보아 올레스퀘어쪽에 수신이 잘되게 뭔가 장치를 해놨을지도 모르겠네요.^^

 

alle-02.jpg

 

아이폰4는 일단 뒤로하고 제가 방문했던 목적인 아이패드를 찾아 보았습니다. 딱 3대가 전시되어 있더군요. 먼저 만지고 계시는 분이 자리를 떠나신 후 바로 자리를 차지한 후 느긋하게 만져봤습니다. 역시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좋더군요. 노트북에서 느낄 수 없었던 빠른 속도감과 터치화면의 간결함, 그리고 사용자 인터페이스의 편리함 등등 어른들이 가지고 놀기에 딱좋게 만들어 놓은 장난감이랄까. 약간 아쉬운 점은 생각외로 무거웠던 것과 배터리가 쑥쑥 빠져나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배터리게이지가 빨리 없어지고 있다는 느낌이 들정도...

 

alle-03.jpg

 

체험부스에 계시던 분에게 여쭤봤는데요 11월 출시나 가격은 노코멘트시더군요. 살짝 알려줘도 좋으련만...ㅎㅎ

현재 인터넷상에서 진행되고 있는 아이패드 예약주문은 KT자체 이벤트가 아니기에 조심할 필요가 있을 것 같고요 전파인증도 끝났기에 현재로써는 11월 출시가 거의 기정사실로 굳어져가고 있으니 조금 기다려보면 윤곽이 들어나겠죠. 미친척하고 10월말에 출시될 수 도 있겠지요.^^

 

와이파이 버전은 와이브로 의무약정을 끼고 출시될 것이라는 설이 유력한데요 이부분은 아이폰사용자들에겐 조금 아쉬운 부분이지만 가격만 좀 착하게 출시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글을 쓰고 보니 저도 구입할 것 처럼 써놨군요. 전 구입 안해요. 못해요. 지름신 영접하면 안되는데...

 

올레스퀘어는 광화문 교보빌딩(교보문고)  바로 옆건물 1층에 있습니다.

Comment '2'
  • profile
    운수납자 2010.10.28 13:04

    친구가 출시전에 외국다녀온 지인을 통해서 구매한걸 사용해봤는데요, 좋더라고요 ^^

    하지만 딱히 저에게는 사용할용도가 없어서.. 구매는 안했어요ㅡ,ㅡ)

    아직 스마트폰으로도 만족하고 살고있어서^^ 

  • profile
    마이웍스 2010.10.28 17:51

    저도 가지고 놀기에는 아주 딱인데요 크게 필요성은 못 느끼겠더라구요.


 
1 도현 102195
2 클루노이드 77205
3 nono201 62828
4 레네씨 50712
5 Ken™ 49628
6 Mushishi 47106
7 오군 41831
8 핑크우드 40227
9 하얀바나나 32933
10 화랑 30263
Skin by Elkha
680
yesterday 554
visitor 2,414,008

마이웍스™ 유쾌한공작소


myworksmod@me.com

트위터 @myworks
카카오톡 mywor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