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타블렛PC 아이폰과 호환된다.

 

미국의 대표적 출판사인 McGraw-Hil의 CEO Terry McGraw 는 CNBC에 출현하여 내일(한국시간 28일 오전3시) 애플에서 발표 될 신제품이 타블렛PC가 맞으며 아이폰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제품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지금까지 맥OS냐 아이폰 운영체제냐 말이 많았는데 출시 하루전 애플과 협력하고 있는 회사의 CEO가 방송에서 말한 것이기 때문에 신빙성이 있어 보인다. 이 말이 사실이라면 아이폰으로 출시된 10만개 이상의 어플들을 타블렛PC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결국 아이폰으로 쌓아 높은 밥상 위에 숫가락만 올려 놓을 수도 있다는 것인데 그럼 기존 아이폰 사용자들이 이미 구입했거나 무료로 다운 받은 어플들을 대형화면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이거 또 질러야하나?

제발 비싸라~비싸라~지름신 오시지 않게.